-
한신공영 金泰亨회장-기울어가는 회사 재기 성공
「創業보다 守成이 어렵다」는 말은 2세 경영자들에게 자주 적용되는 우리 財界의 교훈이다. 실제로 국내에 수많은 기업이 있지만 2세 체제로 경영권이 승계되고서도 계속 빛을 내는 기업
-
기업신용이 은행 문턱 낮춘다(금리자유화시대:2)
◎대기업 당당히 낮은금리 요구/중기는 이자에 꺾기부담 가중 예년같으면 연말에 쓸돈을 미리 구하느라 은행 문턱이 닳도록 뛰어다녔을 기업의 자금팀들이 요즘은 이상하리만큼 한가하다. 특
-
중소기업 월말 자금난 가중
금융실명제실시이후 가뜩이나 운영자금난에 시달려온 중소제조업체들이 월말이 다가오면서 물품대금과 종업원들의 월급등 자금수요가폭주,곤욕을 치르고 있다. 더욱이 이달말 필요자금을 마련하지
-
대입 본고사 부활·수학능력시험 실시/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
◎근로소득 공제 연최고 6백만원/국민연금 갹출료율 6%로 올라/수도권내 일부공장 신·증설 허용/특례 보충역 복무기간 3년으로 단축/전화 시내통화 시분제 전국확대 대학별 본고사가 부
-
주식이용한 변칙증여 정기조사/7차5개년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
◎고액자산 소득자 재산변동 전산관리/남북기업 제3국 공동진출 적극모색 내년부터 96년까지 우리나라의 경제·사회개발정책의 근간이 될 「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안」이 확정됐다.
-
신생 「현대문화신문」에 현대자가 12.5% 출자
◎주력사제도 이용한 신규투자 지적 현대그룹이 여신규제를 받지 않는 주력업체제도를 이용,신규기업투자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4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작년 9월에 설
-
변칙 사전상속에 쐐기/5백25개 계열사 주식이동 조사의 배경
◎미성년·부녀자 거래 추적/합병·증자때 증여도 분석 국세청이 계열기업군(5백25개)에 속하는 기업들(2천7백여개)의 주식이동상황을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단위로 조사하겠다는 것은 변
-
5대 그룹땅 18%가 비업무용/총 천96만평 3천억어치
◎제3자 명의가 35% 차지/국세청 실태 조사결과 발표 삼성ㆍ현대ㆍ럭키금성ㆍ대우ㆍ한진 등 5대 그룹이 갖고 있는 비업무용 부동산은 모두 1천96만1천평에 3천2백99억원(장부가액
-
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
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,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
-
재계 새지도(9)레저-유통산업
기업경영은 축성·수성의 연속이다. 때로는 진지를 보강해야되고 때로는 과단성 있게 기업을 처분해야 된다. 적기에 영토를 확장하는 것도 기업생리다. 본격적인 레저·유통시대를 맞았다.